■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최연숙 / 국민의당 비례대표 당선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화제의 당선인을 연결해서 소감과 향후 계획을 묻는 시간입니다. 정치를 묻다. 오늘은 방역 최전선인 대구 동산병원에서 근무하다가 이제는 국회로 입성하게 된 최연숙 국민의당 당선인을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당선 축하드립니다.
[최연숙]
네, 감사합니다.
비례후보가 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병원에서 근무를 하셨고 지금도 근무 중이라시고요?
[최연숙]
네, 지금도 근무 중입니다.
비례 출마했지만 선거운동을 했어야 할 것 같은데 병원 근무를 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최연숙]
저희 병원이 대구에서 환자가 폭발적으로 발생된 2월 21일부터 저희들 병원이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이 되면서 제가 간호책임자로서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입원환자가 한 400여 명이 되었고 그중에 중한 환자가 20명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일을 중단을 그 당시에는 할 수 없었고 그렇지만 현재는 확진환자가 줄면서 입원환자도 줄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업무 인계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선인님, 대구 지역이면 전통적으로 보수정당이죠. 통합당의 지지기반이 강한 곳인데 통합당의 위성정당이죠.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후보로도 나갈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데 국민의당을 지원한 이유가 있을까요?
[최연숙]
저희 병원이 거점병원이 되면서 안철수 대표님께서 의료봉사를 오셨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국민의당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또 안철수 대표님께서 묵묵히 의료봉사를 하시는 모습과 언론에서 정치적인 신념을 제가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문분야에서 바른 정신과 목표를 가지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는 말씀을 하셔서 제가 용기를 내어 비례후보로 지원을 하게 됐습니다.
그 과정에서 안철수 대표가 먼저 지원을 해 봐라, 이런 이야기는 없었습니까?
[최연숙]
그 당시에는 환자분들이 하루에 40명에서 80명 입원을 하고 계셨기 때문에 너무 급박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스쳐가면서 그냥 인사만 나누는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결과를 보면 국민의당이 이번 총선에서 6.7%의 정당득...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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